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동왕 그랑조트 (문단 편집) === 한국 === 한국에서는 "그랑죠 그랑죠 마법으로 빛나는 그랑죠"하면 모를 사람이 없을 정도이며, 그랑죠 소환 때 나오는 일렉 기타 브금은 이미 국민 모두가 알고 있다고 해도 인정할 정도로 로봇 애니메이션의 절대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인기도 자체만 놓고 본다면 SBS 방영 때가 압도적이었으나 비디오로도 이미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1092500209212003&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91-09-25&officeId=00020&pageNo=12&printNo=21601&publishType=00020|1991년 9월 25일자 동아일보 기사를 봐도 입증이 가능하다.]] ||이 같은 결과는 서울 [[YMCA]] 건전비디오문화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이 지난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내 국교생 159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중 어린이들은 대부분 만화영화로 「드래곤볼」, 「슈퍼 그랑죠」, 「마스크맨」 등 일본에서 제작된 폭력비디오를 보았다.|| 비디오 매체가 사장되면서 SBS판만이 디지털 자료로 살아남아 더이상 비디오판은 접할 수 없게 되는 줄 알았으나 한 때 비디오판이 인코딩되어 유튜브에서 제공된 바 있다. 현재는 해당 계정이 해지되어 유튜브에도 SBS판이 남아 있었으나 이것마저도 계정이 해지되어서, 영상은 일본 원판에서 음성은 SBS판에서 온 하이브리드 형태로 된 동영상 버전이 올라와 있다.[* 이 동영상들을 들어보면 싱크가 안 맞는 걸 알 수 있다.][* SBS판이든 비디오판이든 중간에 삭제된 장면이 그대로 올라와 있다.] SBS 방영 시기인 1993년에는 [[피구왕 통키]]/[[축구왕 슛돌이]]가 역시 SBS에서 방영되었을 무렵이며, 이 당시의 [[국민학생]]들중에는 저 3개 작품을 모르는 경우가 없다시피 할 정도로 유명한 국민 애니메이션이었다. 특히 통키/슛돌이와 마찬가지로 슈퍼 그랑죠 역시 일본에서보다 한국에서의 인기가 높은 편인데, 같은 감독이 제작한 마신영웅전 와타루[* 국내에는 드래곤 파이터(투니버스), 씽씽캅(KBS)으로 방영된 그 작품.]보다 인기와 평가가 거의 압도적으로 높다. 일본에서 대히트친 마신영웅전 와타루가 정작 국내에선 별 시원찮은 반응을 보인 것과 아주 대조적이라 할 수 있다. 와타루는 일본의 옛날 이야기 등에 관련된 내용이 많아서 일본의 어린이들에게는 보다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지만,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에게는 오히려 판타지로 나간 그랑조트가 보편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내용이어서 그런 듯. 덕분에 한국에서 그랑조트는 그야말로 '''한 세대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다. 유튜브의 그랑조트 OST 영상마다 공통적으로 30줄에 들어선 1980년대 후반생들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유년시절을 그리워하는 댓글로 가득 도배를 해 놓을 정도니. 당대에 유명했던 애니메이션이라면 [[드래곤볼]], [[란마 1/2]] 등등 여러 작품이 있었지만, 1997년까지도 한국의 VCR 보급률은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7031200209119001&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7-03-12&officeId=00020&pageNo=19&printNo=23477&publishType=00010|41%]]에 불과했던 상황에서 지상파를 통해 중산층이건 서민층이건 너나 할 것 없이 볼 수 있었던 작품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 중에서도 그랑조트는 처음 바이올린 음만 듣고도 누구나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특색있는 OST와 당시에 흔치 않았던 판타지 메카물이라는 특성 덕분에 두고두고 회자될 수밖에 없었다. 한국판 한정으로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와 살짝 연관이 있는데, 그랑죠 비디오를 출시했던 장 프로덕션이 1993년 6월에 사이버 포뮬러 TV판을 비디오로 출시하면서 「'''슈퍼 그랑죠의 [[하루카 다이치|장민호]]가 이제는 [[카자미 하야토|사이버 포뮬러]]에 도전한다!'''」라는 광고를 대대적으로 해버린 것. 더 압권인 건 사이버 포뮬러의 장민호 담당 성우 [[박영남]]이 얼마 후 SBS판 그랑죠의 장민호를 맡게 된 것. 사실 일본판에서도 사이버 포뮬러와 관련이 있는데, 우선 사이버 포뮬러의 메인 PD인 [[후쿠다 미츠오]]부터가 그랑죠의 연출 담당 중 한 명이었고,[* 특히 필살기 뱅크신 등이 그의 작품이었다.] 사이버 포뮬러의 캐릭터 디자이너 [[요시마츠 타카히로]]는 스튜디오 라이브 소속이며 주인공 3인방의 성우(마츠오카 요코, 아다치 시노부, 마츠다 타츠야)는 모두 사이버 포뮬러에 출연하였고 마지막회에서는 그랑조트 3인방이 관중석에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TV판 32화에서도 페이가 들고 있는 컵에 구리구리가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국내에 출시된 OVA판은 비디오 표지에 더욱 막강해지고 더욱 화려해진 '''하이퍼 포세이돈''', '''하이퍼 피닉스'''가 등장한다고 거짓말을 했다.[* 슈퍼 피닉스와 슈퍼 포세이돈을 하이퍼 피닉스, 하이퍼 포세이돈이라 명명했다.] 이 허황된 정보에 속아서 모험편까지 본 사람들은 로봇 전투씬은 커녕 나오라는 로봇은 안 나오고 웬 괴상한 악역 메카만 등장해서 황당해했다는 후문. [[http://cfile207.uf.daum.net/image/2737E839526FCCDF30EEFE|#]] 이후 1994년 12월 25일 ~ 1995년 4월 16일까지 <[[축구왕 슛돌이]]>의 후속으로 매주 일요일 아침 9시 30분마다 재편성됐다가 동년 4월 19일 ~ 7월 5일[* [[광주방송|kbc]], PSB(현 [[KNN]]), [[대전방송|TJB]], [[대구방송|TBC]] 포함, 개국 1주 후인 1995년 5월 24일부터.]까지 매주 수~목 오후 6시 25분으로 옮겨[* 그 이전에는 <[[밀림의 왕자 레오]]>가 편성됐으며, 5월 17일 방영분은 지역민방 개국특집 프로 <정다운 고향, 아름다운 사투리> 1~2부 편성으로 결방됐다.] 다시 인기를 끌었고, 1998년 5월 6일 ~ 6월 18일까지[* 5월 18일부터 월~화 오후 5시 50분에도 확대편성됨.] <[[미래영웅 아이언리거]]>의 후속으로 매주 수~목 오후 5시 50분[* [[전주방송|JTV]], [[울산방송|ubc]], [[청주방송|CJB]] 포함.]에 같은 방송사에서 재편성했으나, 1993년 첫 방영 때와 달리 주 시청자층이 달라져 인기를 끌지 못했다. 2004년부터 애니원을 통해 SBS판을 수차례 틀어주었다. 이런 대인기는 방영 30년이 다 되어 가는 2020년대에도 여전하다. 그 시절 그랑죠를 보고 자란 1980년대 초중반생들이 전부 성인이 되어 경제력을 갖췄기 때문. 2021년 3월 발매된 [[모데로이드]] 마동왕 3종 세트가 한국에서만 2000세트가 판매되어 [[굿스마일]]도 놀랐다고 할 정도. [[https://bbs.ruliweb.com/family/232/board/300016/read/2243630|모데로이드 신상품 앙케이트]] 결과발표에서도 공식적으로 '한국에서 슈퍼 그랑조트 투표가 많았다'라고 언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